같은 브랜드 주유소라도 서울에서 넣느냐, 인천에서 넣느냐에 따라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40원에서 100원 이상 차이 납니다. 2026년 3월 기준 오피넷 데이터를 보면 지역별 휘발유 경유 가격 비교 에서 가장 비싼 지역과 가장 저렴한 지역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존재합니다. 50리터를 주유한다고 가정하면 한 번에 2,000원에서 5,000원까지 차이가 발생하는 셈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3월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을 정리하고, 지역 간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와 이를 활용한 주유비 절약 전략 을 소개합니다.
2026년 3월 전국 시도별 휘발유 경유 평균 가격 현황
오피넷이 제공하는 2026년 3월 말 기준 지역별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을 보면, 서울 이 리터당 1,89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쌉니다. 이어 대구 1,849원, 인천 1,856원, 제주 1,855원 순입니다. 반면 부산 은 1,825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며, 경남 1,853원, 경북 1,854원 수준입니다.
경유 가격도 비슷한 패턴을 보입니다. 고급휘발유 기준으로는 서울이 리터당 2,199원으로 가장 높고, 인천이 2,119원, 제주가 2,138원 수준입니다. 전남은 2,203원으로 고급휘발유에서 오히려 서울보다 높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어 지역별, 유종별로 가격 구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국 평균은 휘발유 1,868원이므로, 이보다 낮은 지역에서 주유할 기회가 있다면 미리 넉넉히 넣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주유소마다 기름값이 다른 이유

지역 간 가격 차이뿐 아니라, 같은 구 안에서도 주유소마다 리터당 수십 원에서 수백 원의 가격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는 주유소의 운영 방식 차이 때문입니다. 직영주유소는 정유사가 직접 운영하며 공급 단가와 가격 정책이 비교적 통일된 반면, 개인 운영 주유소는 정유사나 대리점과 개별 계약을 맺기 때문에 공급 단가와 물류비가 주유소마다 다릅니다.
또한 주유소가 위치한 상권의 특성 도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대로변 주유소는 임대료가 높아 가격이 비싼 경향이 있고, 외곽이나 산업단지 인근 주유소는 대량 판매로 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취합니다. 따라서 "같은 브랜드면 가격도 같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고, 오피넷에서 실시간 가격을 비교하는 습관이 가장 확실한 절약법입니다.
지역 간 가격 차이를 활용한 실전 주유 절약 전략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운전자라면, 인천 쪽에서 주유하는 것만으로도 리터당 40원, 50리터 기준 2,0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출장이나 여행으로 지방에 갈 때는 해당 지역의 평균 유가를 미리 확인하고, 현지에서 저렴하게 주유하거나 반대로 비싼 지역으로 이동하기 전에 미리 가득 채워두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오피넷 앱의 경로별 주유소 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이동 경로상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거리 운전 시에는 출발 전 경로상 최저가 주유소 2곳에서 3곳을 미리 체크해두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비싼 가격에 주유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매번 적용하기 어렵더라도, 한 달에 두세 번만 이 습관을 실천해도 월 5,000원에서 1만 원 이상의 차이가 누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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